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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살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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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오래 전 게시물이 2000년도니까 내가 지금 쓰는 이 글도 2052년의 내가 볼 수 있기를... 48살의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어떠한 길도 정해지지 않은 21살의 나로써는 정말 까마득한 어둠같다. 영화미술을 꿈꾸며 동기들과 닥치는대로 단편영화에서 일하고 있기는 하지만 50살을 앞 둔 우리들은 얼마나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을지... 누군가는 떠나겠지...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았으면 좋겠다. 전에 만나던 선배오빠는 그때쯤 어떻게 살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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