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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보내지못하는 편지 번호 : 11133 조회 : 88
게시일 : 2026-10-01 18: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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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지내
종종 마주치면 잘 지내는 것같더라 그래서 좀 미워
너에게 진짜 마지막으로 편지를 써서 보내고 싶었어
그놈의 자존심때문에 직접 보낼 용기는 없어서 여기에 이렇게 적어봐
사실 나 너한테 매일매일 맘속으로 편지를 써
어떤날은 너무나 미안하다 또 어떤날은 너가 너무나 밉다
이제 진짜로 내 가슴속에 담아둔 말들을 너에게 꺼내보이고 싶어서 적어봐
우선 우리가 헤어진 이유에 대해 먼저 말해보고 싶어
음.. 어떤 부분에선 내가 예민한 부분도 있었던 것같아..
그리고 나서 너랑 화해하고 다 괜찮은 척 지낼려고 했어. 근데 너가 나에 대해 그렇게 얘기한 걸 들은 이상 화가 안풀리더라
그래서 뭔가 질질 끌었어 그건 미안해
그리고 그때 내가 예민한건지 확신이 안서서 그거에 대한 조언? 구할려고 친구한테 이야기한거였어 너에 대해 a라고 분명 이야기했는데
그 친구는 바로 알아차린거야
너가 누구한테 그 이야기를 들었는지도 알아
그리고 그 조언은 너에게 문자 오기전에 한 일이었구
그냥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싶었어
그렇지 않으면 아주 오랫동안 내 가슴속에 아프게 남아있을 것같았거든
우리 곧 있으면 진짜 만날일도 없고 평생남이 되네
정말 많이 좋아했고 너랑 있어서 화가 날때도 있었지만 행복했어
곧 있으면 우리가 원하는 날이 오는데 같이 함께 하기로 약속도
했는데 같이 못보내는 것도 아쉽네
있잖아 나 사실 너랑 헤어지고 정말 많이 힘들었다?
근데 오는 어디서 봤는데 인연이면 되지 말라고 해도 되고
인연이 아니면 돼도 안된대
우린 인연이 아니였나봐
나 이제 너 생각 절대 절대 안할거야
보내지도 못할거면서 메모장에 너에게 편지 안쓸거야
그리고 내 맘속으로 너에게 하고 싶은 말도 안쓸거야
그 날로 돌아가 어떤 행동을 해야 우리가 지금과 달려졌을지 생각도 절대 안할거야
매일 매일 난 그 시간에 속에 서서 다른 행동을 하곤해
이제 그 짓 절대 안할거야
다음생엔 절대 만나지 말자
지금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너와 있을때의 행복보다 힘들어서
만나고 싶지 않아
어차피 헤어질것을 난 어렴풋이 알았는데도 왜이렇게 힘든건지
많이 좋아했어. 정말 많이 행복했고 3년동안 고마웠다
할 이야기가 정말 많았는데 맘속으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너에게 전했는데 막상 전하려고 하니 뭐라 적어야할지 모르겠다
내 모든 맘을 전하고 싶어서인지 뒤죽박죽 같아
그래도 내 맘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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