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못간 이병헌 "아쉽다 아쉬워" 스포츠서울 2001/02/16

베를린 못간 이병헌 "아쉽다 아쉬워"

스포츠서울  2001/02/16

 이병헌이 통탄하고 있다.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박찬욱 감독·명필름 제작)가 제 5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지만 정작 주인공인 그는 다음달 방영예정인 STV 드라마스페셜 ‘아름다운 날들’의 촬영 때문에 한국에 남아야했기 때문이다.

특히 ‘JSA’가 베를린에서 호평을 받는 가운데 출연배우 송강호에게 세계 언론의 인터뷰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이병헌의 아쉬움은 크다.현지에만 있었 다면 그도 각국의 언론에 그의 존재를 과시할 수 있었다.이병헌과 함께 주인 공으로 열연한 송강호는 이미 10여개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마쳤고 아직도 인터뷰요청은 계속되고 있다.

‘JSA’를 본 각국의 기자들은 이병헌이 베를린에 오지 못했다는 얘기를 듣고 의아해했다.한국영화로는 드물게 경쟁부문에 초청받고도 열연한 주인공 이 오지 않은 게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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